길을 잃었을 때 들으면서 달래는 노래(호시노 겐-어느 여객/차장)-누구나 마찬가지야

호시노 겐(星野源)의 최근 곡도 좋아하지만 초기 잔잔한 노래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너무 좋아하는 곡 중 하나가 떠올라 글을 남겨보려고 자리에 앉았다. 누구나 그럴 때가 있지 않을까…? 열심히 달려온 것 같아도 순간 방향을 잃거나 어디로 가야 할지 망설이는 그런 느낌과 시기 말이다.. 호시노 겐이 있는 차장이라는 곡이 그와 관련된 곡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가사도 들으면 들을수록 뭔가 위로가 되는 느낌이어서 가끔 그런 느낌이 들면 꺼내서 묻곤 한다.

차장이라는 단어가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한국으로 치면 기차를 운전하는 기관사 정도의 느낌이 아닐까 싶다.저희한테는 은하철도 999로 잘 알려진 만화 원작인 은하철도의 밤이라는 작품을 읽고 호시노 겐이 이런 생각을 하면서 곡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은하철도를 운행하고 있는 차장조차도 행선지를 모른 채 운행했다면…?

인생도 닮은 듯하다.우리가 믿고 따르는 리더라고 해서 그 리더가 모든 길을 알고 지시를 내릴 때보다 본인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지시를 해야 할 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기관사는 당연히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탑승하지만 실제 그 기관사조차 어디로 가는지 모른 채로 운행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 않을까.그리고 우리가 가는 길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해서 도착한 그 길이 무조건 옳다는 보장은 없다.때로는 길을 잘못 알고 도중에서 내리게 되었는데 의도하지 않고 행운을 얻거나 때에는 이 길이 무조건 맞을지 확신하고 좌절을 맛 보는 것이다..한번쯤은 깊이 생각하다 말고 생각을 줄일 필요도 있을 것이다.이 곡의 가사 중 얼마나 얼마나 어디에 갈지 모르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 누구나 마찬가지.

이런 뉘앙스의 가사가 끊임없이 반복되는데 저도 같이 흥얼거리면 뭔가 위로받는 느낌이다. 물론 방향을 잘 잡고 나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지 너무 의심하고 자신을 자책하는 것만 삼가야 하는 태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인생은 또 어떻게든 흘러가기 마련이니까.. 가사를 읽으면서 한번 들어보면 나름대로 위로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사와 함께 남겨본다. https://youtu.be/LhjF0OW-89M

한 차장-호시노 원류 창밖을 바라보기만 하는 일입니다.즛코미이 것인지, 문화나 위에 행지 향, 와카라나이노과 나 모오나지사의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류창 밖의 생각 출처 공짜 나가토비 렐 마 도의 소토 노오모이데오츠브시나가라 그냥 흐르는 창 밖의 추억을 보내며 그대로 흐르는 창 밖의 추억을 보내면서 그 차림이 코니측노카, 와카 라나이노와복모오나지사 나도 마찬가지야.매미의 허물시리 야차 책 창하늘을 달린 요루앉게 되니 정말로 하늘을 달리다 밤을 꼬박 새우고, 그것은 정말 매미의 허물시리 야차로 박치기 하늘을 달린 변환 어떻게 이 있다.내 속 궁리유아 언급 종야 나카노 표출 오크 이나리 그냥으로 연방 가슴 속의 추억을 구해내면서 어떻게도 마찬가지야.그래 역시 봉횠다나온 추임새 의미인사도 다시 보게 된 것도 만난 의미조차 하늘에 사라지고 밤 불빛이 타오른 날들이 강으로 바뀔 것이다.공견상 등 인간의 형태, 유해의 떠돌이.하늘 미카미 유형인의 모양, 이뎅시노노리모노데스.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의 형상은 유전자가 타고 있는 것입니다.(그냥 해석은 좀 우습지만, 이 표현은 아마 리처드·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에 나온 표현을 쓴 것으로 보인다.리처드·도킨스는 책에서 인간을 포함한 생물 개체는 유전자가 단순히 자신의 사본을 남기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만들어 낸 이른바”탈것”에 불과하다는 얘기를 나누고 있다.)잭·행 대복, 도랑 같은 돗코니육니모소바니입니다.다레모나지, 어디 가도 곁에 있어.누구나 마찬가지야.류창의 외투 인쇄사.공짜 나가토비 렐 마 도노 서울 토밀타케노오시고토데스, 그냥 흐르는 창밖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입니다.■ 행차의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나도 마찬가지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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