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에 홍콩 디즈니랜드 다녀오기 (20230412)

둥기의 두 번째 홍콩 방문! 이번에는 디즈니다.부활절 연휴가 홍콩은 길어서(이번에는 약 5일간 쉬는) 사람들이 몰릴까봐 걱정했어!미리 티켓 구매하고 방문일까지 예매 완료! 1인당 700달러 정도 했을 거야 홍콩 디즈니랜드는 mtr로 다 연결되어 있고 disney resort역에서 내리면 되는데 우리 집에서 한 40분 정도? 걸린다.(홍콩치고는 너무 멀다)나의 오늘룩은 TPO에 맞춰 장난 섹시 멜빵룩(???)아니 기차에서 이건 씹히는 느낌 아닌가요 눈물눈물창은 뭐야 ㅠㅠ벌써부터 사람을 설레게 하는 디즈니 역!벌써부터 사람을 설레게 하는 디즈니 역!아니, 너무 재밌었어… 난 사실 기대 안 하고 가는데… 흥이 안 나면 어떡하지? 속으로 걱정했는데 디즈니 보자마자. 몹시 기뻐하는 상남자여기저기 미키마우스 디즈니캐릭터 맨홀뚜껑까지 다 디즈니(울음전세계에서 제일 신나는 30대2인)들어오자마자 퍼레이드 타임이니까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봐! 우리는 매우 서둘러 머리띠를 합니다.누가 7마리나 달고 다니나요 눈물눈물결국 둔기는 빵빵 미니마우스, 난 인어공주 같은 느낌으로 샀어!이거 하윤이한테 갖다줘야 하는데 언제 주지? (계속 이 생각만)사실 인간 장수정은 퍼레이드에 관심이 많고 빨리 놀이기구를 타고 싶은 마음뿐이야(극T…?)여기가 디즈니 성이 정면에 보이는 거리인데 메인 스트리트 USA라고 불리는 빈센이 main street, main street이라고 하니까 화날 정도로 제대로 설명을 안 하냐고. 내가 뭐가 메인 스트리트인지 어떻게 아냐고 했는데 진짜 메인 스트리트였던 ㅎㅎ판도라도 있고 스타벅스도 있고 미국 가게는 가까워진 것 같아.그러던 중 순금 디즈니 팔찌… 디즈니 목걸이… 이런게 있어서 찍어봤어.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저…사이렌 오더 못하는건 오버예요 정말…이제 본격적으로 놀이기구 타임 시작! 우리는 먼저 그리즐리부터 타러 간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롤러코스터! 우리는 미리 패스트트랙을 끊고 인기 있는 3가지 놀이기구를 우선적으로 탈 수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그리즐리였다. 지금 생각하면 사람이 없어서 괜히 샀겠지만 그래도 자본주의의 힘으로 편하게 놀 수 있었으니까! * 패스트트랙은 놀이기구 1개도 살 수 있어! 나는 big3를 샀기 때문에 인당 150달러 정도!아니, 그런데 가다가 어디서 버터구이 오징어 냄새 나는 거 아니에요?우리 진짜 강아지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킁킁거리면서 냄새따라가는…여기 아니라고 하면서 유턴해서 쿵쿵냄새 따라가다가 여기 아니라고 해서 찾아 ㅋㅋㅋㅋㅋㅋ 결국 찾아내서근데 이름 korea squid 는 실화냐 이거 오징어게임 노린건가? (라는 상상)근데 이름 korea squid 는 실화냐 이거 오징어게임 노린건가? (라는 상상)아무튼 이 오징어는 내가 디즈니에서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었던 정말 배도 고프고, 정말 최고의 맛… ㅜㅜ오징어 때문에 distract 했는데 결국 그리즐리한테 다시!1. Grizly Gulch (4점/5점)그리즐리는 정말 너무 웃겨.아무것도 모르고 타야 정말 재밌어. 스포하지 말자.우리 결국 2번승! 티익스프레스에 비하면 전혀 무섭지 않지만 그래도 재밌어!!! 2. Mystic Manor (0.5점/5점) 가 터무니없는 미스틱 매너 빈센트를 찾아?재밌다고 권해서 탔는데 이게 무슨 3세용인지 진심으로… 여기 패스트트랙 쓴 게 아까울 뿐 시간이 남아서 디즈니 바이브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그리즐리는 정말 너무 웃겨.아무것도 모르고 타야 정말 재밌어. 스포하지 말자.우리 결국 2번승! 티익스프레스에 비하면 전혀 무섭지 않지만 그래도 재밌어!!! 2. Mystic Manor (0.5점/5점) 가 터무니없는 미스틱 매너 빈센트를 찾아?재밌다고 권해서 탔는데 이게 무슨 3세용인지 진심으로… 여기 패스트트랙 쓴 게 아까울 뿐 시간이 남아서 디즈니 바이브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그리즐리는 정말 너무 웃겨.아무것도 모르고 타야 정말 재밌어. 스포하지 말자.우리 결국 2번승! 티익스프레스에 비하면 전혀 무섭지 않지만 그래도 재밌어!!! 2. Mystic Manor (0.5점/5점) 가 터무니없는 미스틱 매너 빈센트를 찾아?재밌다고 권해서 탔는데 이게 무슨 3세용인지 진심으로… 여기 패스트트랙 쓴 게 아까울 뿐 시간이 남아서 디즈니 바이브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미스틱 매너 욕을 계속해서 해서, 벌써 다른 놀이기구 탐색 디즈니 정말 잘 만들어놨어.이런 유황온천도 있는 테마 좋지.이어지는 소품샵에 계속 들려……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몇번이나 새로운것이 나와…이어지는 소품샵에 계속 들려……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몇번이나 새로운것이 나와…이어지는 소품샵에 계속 들려……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몇번이나 새로운것이 나와…대화염병 흔드는 외계인 목걸이, 이거 밤에 불이 켜졌어.하나 사지 그랬어요…대화염병 흔드는 외계인 목걸이, 이거 밤에 불이 켜졌어.하나 사지 그랬어요…베이맥스 진짜 귀여운 거 아니야베이맥스 진짜 귀여운 거 아니야지나가다가 성만 보이면 자동으로 멈춰서 사진을 찍는데 성이 주는 힘이 정말 크더라. 보기만 해도 뭐랄까.. 동심으로 돌아가며 찡하고 magical 했다.배터리가 없어서 심각한 나-패스트트랙은 어떻게 할 생각이고 사진은 어떻게 찍을 생각이고 옥토퍼스는 어떻게 찍을지…배터리가 없어서 심각한 나-패스트트랙은 어떻게 할 생각이고 사진은 어떻게 찍을 생각이고 옥토퍼스는 어떻게 찍을지…배터리가 없어서 심각한 나-패스트트랙은 어떻게 할 생각이고 사진은 어떻게 찍을 생각이고 옥토퍼스는 어떻게 찍을지…얼마나 신났는지 보여주는…그리고 둥기가 라이온킹 보러 가자고 해서 무슨 퍼레이드 보러 가려고 했는데 (음-사전 조사도 안 하고 왔다) 들어가서 앉은 다음에 이거 뮤지컬이야? 깨달았다….디즈니랜드까지 와서 무슨 공연을 보는지, 아이들이 볼까 의심했던 과거의 수동 반성하라 진심….3. 라이온킹 뮤지컬(5점/5점) 유명한 라이온킹 넘버만 압축적으로 스토리도 타이트하게 보여주는데 게다가 영어우선이라 너무 편하게 볼 수 있었던 연기, 노래, 춤, 무대 하나도 빠지지 않고 정말 이거 무료로 봐도 될까 싶을 정도로 나는 너무 좋았어!!!! shout to 둔기!중간에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내가 정말 좋아하는 ost가 나왔을 때는 조금 울 것 같았다. – 언니랑 이런 공연을 보는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서. (지금 들으면서 쓰고 있다)감동해버린 수동……정말 꼭 보세요 제발 배고파서 찾는 우리는 익스플로러 클럽 런치 뷔페에 갔는데, 또… 단 한 명도 절대… 가지 마세요.둘이서 700달러 버리고 왔어.먹는 건 오렌지 주스뿐…게열부페 이것도 빈센트를 찾을게 정말… 하아… 믿었던 내가 바보다!!그리고 해질 무렵 분홍색으로 물든 성들이 너무 예뻐서 또 찰칵!그리고 해질 무렵 분홍색으로 물든 성들이 너무 예뻐서 또 찰칵!그리고 해질 무렵 분홍색으로 물든 성들이 너무 예뻐서 또 찰칵!아, 우리 너무 행복했어. 언니, 그렇지?정말 magical 이라는 말밖에.. magic이라는 단어는 disney가 만들어낸 말인지..우리는 또 빨리 투모로우랜드 가서 불꽃 타임(8시 30분) 전에 뽕을 뽑아야 하니까.사실 밤에 놀이공원을 처음 와보는 그 때문인지 밤의 놀이공원은 나에게 매우 신비로웠다.마치 닫힌 놀이공원에서 나 혼자 삐걱거리는 회전목마를 보는 느낌이랄까…?근데 무섭지도 않고 뭔가 외로워서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데 나는 30살 느낌…?말로 표현이 안 되네. – 그래서 여기서 느낀 감정이 너무 소중했어. 처음 느껴보는 감정!4. 아이언맨(3.5점/5점) 언니가 아이언맨 타러 가려고, 아니 3d 안경을 쓰고 영화를 볼까봐 불만이 가득. – (그래도 불평하지 않는다) 밑에 사진은 언니가 인플루언서 같이 나왔다고 해서 마음에 들어서 올렸어요.근데 아이언맨을 졸라서 재미있는 일이었어…오사카유니버설에 해리포터 퀴디치도 생각나면서…ㅋㅋ재밌었다.그리고 나머지 30분 동안 우리는 미친 놀이기구 5.RC RACER (4.5점/5점)미친 바이킹 같은 놀이기구 또 타려고 급하게 아까 탔는데 너무 무섭고 재밌어서 다시 타러 오는 건 그리즐리보다 훨씬 무서운데 너무 짧아서 반감된다고 하니까 또 타야겠다.우리는 실망한 사람처럼 계속 “미쳤나 봐” “사고 고생했어”‘타다 늦을 것 같아’를 외치며 결국 2번이나 탔던 ㅠㅠㅠㅠㅠㅠㅠ 존재감 ㅠ 꼭 타길 바랄게요.그리고 대망의 불꽃! <Momentous> Nighttime Spectacular우리는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북적거렸다.결국 이 불꽃놀이가 끝나면 놀이공원도 문을 닫으니까 다들 이걸 보러 와!물론 디즈니에서 가장 유명한 건 바로 이 불꽃놀이, 그래도 우리 오늘 눈치게임 완전 성공해서 정말 사람 없을 때 왔다. 심지어 부활절인데!정착하는 사이에 사진에 반드시 남기고, 기다리고 시작!문을 쓰면서 show의 이름이 왜 momentus인지 이제야 나타났다… 그렇긴 모든 디즈니 영화를 각 주제로 나뉘어, 예를 들면 아기 시절의 타잔, 라푼젤, 인어 공주를 보여첫 theme그리고 사랑에 빠진 알라딘과 재스민, 미녀와 야수 미키 미니 마우스를 보여love theme… 빨간 색으로 가득 차 있던 마녀, 악마, 괴물이 등장했던 vilain theme…그리고 family, death에 이어지는 모든 theme이 내 유년을 생각한 등장하는 모든 디즈니 영화를 보고 온 나라에서 좀 더 각별했다, 사실에 디즈니는 모두의 momentous childhood이라고 생각했다아~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성을 가로지르는 이 불꽃…!디즈니 성에 이 불꽃이 가로지르는 것을 보면, 나는 백설공주의 비디오가 떠오르는 낡은 TV 서랍 속에 100번 넘게 봤던 백설공주의 비디오 테이프, 그리고 엄마와 함께 본 기억, 더 커서 혼자서 몇 번이고 보곤 했던 기억, 결코 magical 같은 무언가가 시작되는 것처럼 보기만 해도 설레는 그 불꽃!내가 디즈니 세대인가 디즈니는 세대를 망라한다는데 백설공주 인어공주 미키마우스부터 코코 겨울왕국 주토피아까지 모두 생생하게 기억하는 건 우리 세대가 최고 아닌가?이상한 자부심언니와 나는 정말 완전히 불꽃놀이를 감상했다.(배터리도 없었다) 질질 끄는 둥기를 살짝 안아줘서 나도 울 뻔했던 정말 멋진 쇼모든게 끝나고 폭죽이 뚝뚝 떨어지니까 정말 영화 한편이 눈앞에서 끝난듯한 느낌…똑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 했다.모든게 끝나고 폭죽이 뚝뚝 떨어지니까 정말 영화 한편이 눈앞에서 끝난듯한 느낌…똑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 했다.내 생애 첫 디즈니랜드 홍콩이라 둥기랑 함께여서 더 magical 이었어!#디즈니랜드 #홍콩디즈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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