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 효과입니다. 조만간 우리나라 전력계통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데,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의 2024년 시행과 시행령이 입법예고되면서 2024년 6월 14일부터 분산법과 그 하위법령인 시행령이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대략 한달정도 남았네요 https://blog.naver.com/gamjaeffect/223321584215[이슈] 전기산업발전법 제정,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하위법령 입법예고(시행령, 시행규칙)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기업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새로 제정된 법안에 대해 가져왔습니다. 202…blog.naver.com이에 따른 배전계통에서도 직류배전 MVDC 도입과 분산에너지의 대규모 계통연결을 통한 배전계통 전력거래소 컨셉인 DSO를 설립하여 우리나라 배전계통의 전력을 제어하는 기구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1. 배전계통 운영자 DSO 도입출처 : 전력연구원 공식 블로그 Kepri2023년 봄의 새 남원 변전소의 전력 설비의 고장시를 가정하면 전압과 주파수의 이상으로 보호 계전기가 동작하는 태양광의 대규모 탈락이 계속되고 이에 따른 전압 및 주파수의 붕괴가 발생하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온대요.또 2023년 가을의 한빛 원자력 발전소의 배후선에서 고장시에 조류 초과에 따른 송전 제약이 발생하는 원전 및 태양광을 동시 발전하면 송전 선로의 부족으로 융통 한계가 초과하는 송전 제약이 발생하게 됩니다.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현재는 TSO(송전 계통 운영자:전력 거래소)의 명령을 받고 원전과 태양광 발전의 양쪽을 못하게 하는 발전 제약을 쓰고 있지만, 이는 막대한 한전 측의 보상금을 발생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또 22.9kV이하에서는 TSO가 통제할 근거가 없고 분산 에너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 계통을 유지할 수 있는 대답이 없었어요.그래서 배전 측에서 VPP(가상 발전소)의 개념을 받아들이고 이를 출력 제어하는 DSO가 절실한 상황입니다.분산 에너지의 간헐적 발전 특성을 감시 감독하고 필요에 응하고 유연 자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안정적 전력 계통 운영을 하기 위해서입니다.출처 : 전기신문 electimes이에 따라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을 제정하고 정부에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시행되기 한 달 전이 되었습니다. 현재 분산법에서는 특화지역 내 배전업무는 한전이 담당하는 것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배전계통을 한전에서 담당했던 만큼 수많은 정보와 노하우, 자료가 있기 때문에 독립된 기구를 출범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전에서 DSO를 할 것 같은데 망 중립성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분산법 시행령을 보면 새로 도입되는 개념이 굉장히 많습니다. 배전감독원, 전력계통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하는 분산에너지, 대상지역 등 한번 보시기를 권합니다. 첨부파일(법령안)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시행령제정(안).pdf파일다운로드내컴퓨터저장네이버 MYBOX에 저장2. 직류배전(MVDC)의 도입직류배전(MVDC)은 앞서 설명한 분산형 에너지가 발전하는 전력이 직류이기 때문에 대두되고 있는 개념입니다. 주로 분산에너지는 태양광과 풍력이 많은데, 여기서 발생하는 직류에너지를 그대로 배전망에 공급해 전자장비의 직류전원에 그대로 공급하면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2024 DC 기술발전포럼(한전아트센터)그러기 위해서는 아직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요. DC 요금제에서 직류에 맞는 설비인 직류 차단기는 물론 배전망을 DC 전용으로 모두 받아쳐야 합니다. 물론 재생에너지를 연결하는 배전망에 한해 적용해야 경제적 손익을 맞출 수 있습니다. 대규모 태양광 밀집지역이지만 대형 전기차 충전소 등에서는 MVDC 배전망을 도입해 경제적 효과를 노리는 것도 꽤 좋을 것 같습니다.출처 : 전력연구원 공식 블로그 Kepri출처 : 전력연구원 공식 블로그 Kepri두 배전망의 전기 이슈를 살펴봤습니다. 수용가와 맞닿아 있는 배전계통에서 많은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되지만, 역시 이를 이끄는 것은 탄소중립과 그에 따른 분산형 에너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산 에너지의 도입은 어쩔 수 없는 세계의 경향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적응해서 더 나아가면 뒤처지지 않을 거예요!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