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캠핑감성가득 팔공산항아리바베큐 팔공산훈제삼겹살&오리구이 팔공산바베큐/팔공산삼겹살/팔공산오리구이/팔공산고깃집
캠핑은 싫어하지 않지만 때로는 귀찮고 귀찮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불멍도 좋고 고기 굽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손이 많이 간다.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캠핑은 더욱 그렇다.이럴 때 가면 좋은 팔공산 캠핑 감성의 항아리로 훈제한 팔공산 삼겹살과 팔공산 오리구이가 있는 팔공산 항아리 바비큐를 소개해 본다. 자성화맛집 고다리내 대구팔공산점 대구 동구 서촌로 91 (송정동 181) 영업시간 11:00-21:00 주차장 있음/단체석/테이크아웃가능 대표메뉴 : 코다리찜, 하아리바베큐
자성꽃맛집 고다리내 대구팔공산점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 91
자성꽃맛집 고다리내 대구팔공산점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 91
항아리 팔각 바베큐 고깃집 앞에는 항아리 몇 개가 놓여 있다.간판에 항아리 바비큐라고 큰 글씨로 쓰여 있는데, 그 옆에 자성화 맛집 ‘고다리네 대구 팔공산점’과 다른 이름의 간판이 걸려 있다.아마 코다리 전문점인데~ 신메뉴로 항아리 바비큐를 팔았는데 더 유명해져서 그런 상호가 된 것 같았다.
항아리, 팔공산 바비큐는 처음 보는 조리 방식이다.항아리 안에 삼겹살과 오리고기를 넣고 숯으로 훈연하고 기름은 쏙 빠져 냄새가 나지 않는 불향기가 나는 항아리 훈제육이 탄생한다.뭔가 맛있어 보여서 호기심이 증폭된다.
가게 맞은편 캠핑러라면 자연스럽게 관심 있는 캠핑 감성을 느끼게 하는 텐트가 5동이다.그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다.
캠핑 감성을 즐기며 팔공산 삼겹살과 오리구이를 즐길 수 있는 구조다.
건물 내부도 유리로 되어 있어 안에서도 캠핑 분위기가 그대로 감돈다.우리는 바람도 불고 황사도 있어서 유리창 건물 안에서 식사를 했다.
메뉴 소개
메뉴 구성을 보니 원래 코다리조림집이었는데 신메뉴로 항아리바베큐를 만든 것 같았다.. 코다리 가격도 좋아서 점심으로 많이 드시는 것 같았다.우리는 항아리 바비큐의 맛도 궁금하고 그래도 캠핑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려면 바비큐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 항아리/오리바베큐(1인분)+삼겹살 바비큐(1인분)를 주문했다. 항아리 바베큐를 시키면 소시지, 새우, 라면이 포함되어 있다.
기본 구성
양배추 샐러드, 양파 절임, 물김치, 파절임, 깻잎간장 절임, 채소가 나온다. 나오는 구성은 평범하다.
캠핑러들 하면 하나식 고베구이 바다가 나온다. 일단 캠핑 감성이 충만해서 즐겁다.
구운 바다의 뚜껑을 열어본다. 보글보글 타는 소리와 함께 훈제된 팔공산 오리구이와 팔공산 삼겹살이 데우고 있다.
항아리 안에서 훈연이 되어 나와 익은 고기라 금방 먹어도 되는데 콩나물을 밑에 깔고 그 위에 바비큐된 훈제 삼겹살과 오리고기를 얹어 살짝 찌는 방식이었다.숙주가 익으면서 수분을 내보내고 훈제된 고기가 촉촉하게 변해 있었다.버섯 세송이, 소시지, 새우가 함께 들어 있다항아리에 훈연된 팔공산 바비큐가 맛있어 보인다.김이 살랑살랑하면서~ 데워진 팔공산 바베큐 비주얼이 맛있어 보인다.산결살부터 한 입 먹어볼래. 훈제로 익혀 기름이 빠지고 담백하면서도 불향기가 은은한 팔공산 삼겹살 맛이 좋다.각종 채소와 마늘까지 듬뿍 넣어 먹어본다.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새소리도 들려 캠핑을 와도 기분이 더욱 배가된다.훈제 팔공산 오리구이도 먹어볼래. 원래 오리고기 특성상 기름지고 잘 훈제되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의 오리고기다.고기의 양에 조금 부족함을 느낄 때 라면이 등장한다.무려 2봉지다. 진라면, 매운 새우와 소시지를 남기고 라면처럼 끓여본다.감칠맛 나는 새우가 들어가면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진다.날씨가 여름 같았는데 갑자기 오늘 밖은 좀 차가웠지만 따뜻한 라면 국물 한 그릇 속까지 따뜻해진다.캠핑 감성이 물씬 풍기는 팔공산에서 보글보글 끓는 라면 한 그릇 맛이 없을 수 없다. 분위기도 좋고~ 잠시 여행 온 것 같기도 해.라면 면 하나까지 깨끗이 비우고 마무리한다. 팔공산항아리 바비큐에서 누리는 캠핑 감성, 잠시의 힐링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팔공산바베큐 #팔공산삼겹살 #팔공산오리구이#팔공산바베큐 #팔공산삼겹살 #팔공산오리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