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프로필> 한-한 커플, 현재 함께 독일 거주, 한국에서 결혼식 예정일: 2023년 7월 초순(날짜 확정) / 장소: 서울-> 약 3개월 후 *친정은 각각 서울-부산으로 국가, 지역을 오가며 결혼 준비를 해야함 <전체계획> 1차 입국(D-8~7개월): 상견례, 드+메 계약, 웨딩홀 계약, 본식 스냅 및 dvd 계약, 한복 계약, 예물고르기 해외에 있는 경우: 웨딩촬영(스냅) , 청첩장 제작 및 배포 , 기성복 정장 구매 *시간이 없어 국내 스튜디오는 생략 후 독일에서 셀프 웨딩촬영 or
2023년 4월 (D-3개월) 현재 있는 나라 : 독일 베를린 스냅촬영
위에 적어놓은 전체 계획에서 “*시간이 없어서 국내 스튜디오는 생략 후 독일에서 셀프웨딩 촬영 or 독일 스냅 고민 중”이라고 적은 부분을 드디어 결정했다.지금 살고 있는 현지 스냅을 찍기로 했어.그 이유는 몇번이나 포스팅에서 쓴 형의 매우 급박한 한국 입국일 때문이에요.이전에 계획했던 스냅작가(1개월 후 수령가능)보다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인스타그램으로 검색했고 작업 기간은 3일이었다. 그만큼 보정이 적다는 뜻인데 나는 보정 빵빵한 화보스타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컨셉을 원했기 때문에 상관없었던 가격: 2시간에 40만원+홈스냅(서비스)날씨등 문제시 3회까지 무료날짜변경가능 구성 : 색감 보정본 500장 (상세 보정 15장 포함) 기간 : 촬영 후 3일 이내
1.스냅샷
일단 해외에서 사진을 찍을 때 팁을 말하자면 옷은 꼭 한국에서 사오는 것!! 왜냐하면 여기서 예쁜 옷을 찾기가 너무 힘들다.
나는 처음부터 베를린에서 사진을 찍을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져온 옷이 더 없어서 많이 고민했어.어쩌면 면사포와 치마를 한국에서 가져왔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나머지 옷들은 집에 있는 것들 중에 골라 겨우 입었고, 신발은 독일에서 커플로 구입했다
결혼을 알리는 청첩장에 공식적인 옷이 아닌 것이 조금 걱정됐지만 사정이 생겨 옷을 살 수도, 한국에 갈 수도 없었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저희 스타일대로 찍었는데 의외의 자연스러움이 너무 마음에 들어
결혼을 알리는 청첩장에 공식적인 옷이 아닌 것이 조금 걱정됐지만 사정이 생겨 옷을 살 수도, 한국에 갈 수도 없었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저희 스타일대로 찍었는데 의외의 자연스러움이 너무 마음에 들어
2) 부케
2) 부케
부케는 REWE라는 독일 마트에 파는 꽃다발을 사서 직접 부케를 만들고 남은 꽃으로 부토니에를 만들었다*꽃다발 15유로(약 21,000원) 리본은 한국 다이소에서 사왔는데 독일에도 마트나 1유로숍에 리본을 팔았던 것 같다*리본 1,000원짜리 부토니에는 안전핀을 달고 옷에 달았다.유튜브 보면서 만들면 어렵지 않아.3. 컨셉과 사전연습표정은 안 예뻐도 되니까 밝게 웃으려고 찍었다. 그러자 오히려 더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있는 수많은 커플 스냅 사진들을 보면서 머리에 이미지를 많이 저장해 놓으면 실제 상황에서도 동작이 빨리 나오는 저도 몇 달 전부터 생각날 때마다 사진을 보면서 이것저것 포즈를 취하려고 하니까 사진 찍을 때 도움이 됐던 것 같다.표정은 안 예뻐도 되니까 밝게 웃으려고 찍었다. 그러자 오히려 더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있는 수많은 커플 스냅 사진들을 보면서 머리에 이미지를 많이 저장해 놓으면 실제 상황에서도 동작이 빨리 나오는 저도 몇 달 전부터 생각날 때마다 사진을 보면서 이것저것 포즈를 취하려고 하니까 사진 찍을 때 도움이 됐던 것 같다.표정은 안 예뻐도 되니까 밝게 웃으려고 찍었다. 그러자 오히려 더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있는 수많은 커플 스냅 사진들을 보면서 머리에 이미지를 많이 저장해 놓으면 실제 상황에서도 동작이 빨리 나오는 저도 몇 달 전부터 생각날 때마다 사진을 보면서 이것저것 포즈를 취하려고 하니까 사진 찍을 때 도움이 됐던 것 같다.